풍양파출소장 경감 김진희

관내 초등학교에서 졸업식을 한다는 안내장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졸업식 행사가 간소화되었기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잠시 지켜보았다.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의 설레이는 눈망울을 보면서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어른으로서 최근 핫이슈가 되어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아동학대 사건을 돌이켜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