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주말동안 선박이 암초에 좌초하는 사고와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기는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활동에 적극 대처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21시 58분경 여수시 월호동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연안복합, 여수선적, 승선원 2명, 경유1,000리터 적재)가 암초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