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까지만 해도 제조업을 기반으로 수출해왔던 세계 시장에서, 국내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의 진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K-기업들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음원계의 넷플릭스’로도 불리는 세계 1위 음원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가 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토종 앱의 선방이 두드러진다. 스포티파이는 6000만 곡 이상의 음원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다. 스포티파이는 이용자 취향에 맞춘 음악추천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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