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월 4일 영광읍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전문부 대원 및 영광읍 터미널시장 내 일반 상인들과 함께 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등 화재 시 초기대응과 점검요령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인회장(조성준)은 “지난 2019년 2월에 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전문부을 발대하여 ‘전통시장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점검도 직접 하고 시장 내 일반상인에게 귀중한 정보를 직접 알려주며 화재의 위험성 홍보 및 대응요령을 이웃 상인과 공유하여 소통하는 시장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