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기관 및 교직원들이 기부한 각종 물품들을 모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에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은 38개교에 이르는 한국인 학교를 관할하고 있다. 한글 교육, 한국 문화 소개, 글로벌 교육 협력 등을 목표로 러시아 거주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