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비대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영현장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제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공장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지방비 30%를 추가 보조하고 있다. 2019년 129개 기업에 이어 지난해 16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 195개 기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