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구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광산구의 종합대책은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비롯해 2개 분야 10개 항목 26개 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연휴기간 성수품 안전관리, 물가 안정관리, 재난 취약시설 점검, 감염병 대책 등 생활민원 처리와 분야별 사전 점검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연휴 기간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광산구는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60명)을 ▲총괄대응반(기동감시반)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감염병대응지원단으로 구성해 24시간 대비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는 보건소 핫라인을 구축, 긴급 대응체계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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