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월곡시장을 광주 대표 외국인주민 시장으로 꾸민다.

중기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공모는, 전통시장을 그 지역의 역사·문화 등과 연결해 지역 고유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는 내용.

지난해 중기부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특성화 첫걸음사업’을 시행했다. 전국 30개 전통시장이 참가한 이 사업의 평가에서 월곡시장은, 광주시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월곡시장을 비롯한 전국 5개 우수시장에 올해 문화관광형 공모에 자동 도약하는 특전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