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신경미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누구나에게 희망이며 도전이 되었습니다.

2011년 20년의 병원생활을 접고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에 부임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도 많이 변하였습니다. 특히 인생 2모작을 넘어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서 평생 학습이라는 개념이 자리를 틀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고 사용하는지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축복과 같은 휴식이요 또 누군가에게는 막막한 두려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바람은 모두가 인생 2모작을 성공적으로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