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2021년 예산 축조심의가 시작되고 오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말도 없이 사라졌다. 회의가 시작되자 “내년도 예산은 한 푼도 삭감하지 말고 통째로 승인하자”는 말을 남기고 계수 조정도 없이 나간 후 연락 두절되었다고 한다.

(좌)김명철 시의원(국민의힘), (중앙)이상복 예산결산위원장(국민의힘), (우)한은경 시의원(민주당) 출처 : 김명철SNS 

국민의 힘 김명철 시의원은 SNS를 통해 “의원이 밀약하여 예산심의를 포기한 것이 말이 되나? 중간에서 아우르고 다독여야 할 부의장이 선동하듯 부의장 방으로 불러들인 후 예결위원장에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졌다”라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