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많은 청소년 기관들이 운영을 일시 중단하거나, 대면 상담서비스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올해 ‘마음방역꾸러미’라는 새로운 청소년 위기 상담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또한, 도는 청소년 심리상담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강화할 방침이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0월 30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2만8,174명에게 ‘마음방역꾸러미’를 전달해 청소년의 현재 상태와 안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