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5일 열린 농업기술원 소관 ‘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일몰사업의 증가와 예산의 감소를 중점적으로 지적하며,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기술보급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하였다.

농정해양위원회, 25일 열린 농업기술원 소관 ‘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양경석의원은 “기술원에서 친환경농업을 권장하면서 실제로 기술원에서는 시멘트를 사용한 연구기반시설 등이 되어있다. 기술원의 위치, 환경을 볼 때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병해충연구 등의 연구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작목별 경영유통연구에 있어 올해 코로나19와 같은 특수상황에 대비한 농산물 소비현황 등을 확대‧조사할 필요가 있음에도 획일적인 예산수립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