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한파 피해를 받은 유자의 현장기술 지원과 중.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을 더 많이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진권 의원은 2021년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나무가 올해 1월 한파로 입은 피해가 3년 전보다 더 심각하다”며, “올해 유자생산량이 감소하게 되면 반가공 상태로 수입되고 있는 유자가 고흥 유자로 둔갑되거나 공급부족량을 채울까 우려되니 피해를 받은 유자나무의 회복과 아직 끝나지 않은 동절기를 대비한 현장기술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