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블루베리 줄기와 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불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일본 미야자키대학(宮崎大学) 의학과 의학부 모리시타 카즈히로(森下和広) 교수팀은 미야자키현청 기자실에서 “블루베리 종(쿠니사또 35호)의 잎과 줄기 추출 성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불활화 효과에 대해”에 대해 발표했다.

모리시타 카즈히로 교수팀에 의하면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연구에서 “아프리카녹색원숭이 신장 상피 유래의 세포에 블루베리 잎과 줄기 추출물에서 얻어진 특정 원유 정제 분획물을 첨가하고 동량의 배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첨가한 결과 바이러스가 99.9% 이상 감소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