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서구의원 김태진(진보당)은 “2020년 광주시민들의 교통문화지수는 83.56점으로 전국 69개 자치구 평균 80.34보다는 높지만, 작년 84.03점 대비 0.47점 하락하였다”라고 밝혔다.

서구의원 김태진(진보당)은 “전국적으로 보면 광주 5개 자치구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부분에서 광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가 전국 자치구 평균 1.23점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구와 관련해서 “서구의 2019년 전국 69개 자치구 2위에서 30위로 추락한 것은 교통안전 관련 자치구의 노력에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원인이다”고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