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풍암동에 위치한 벽진시원을 향토문화유산 제2호으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벽진서원은 의로움의 상징인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정통서원으로써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으로 그 뜻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