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21년을 시작하며, 상반기 채용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보통 3~4월에 채용 소식이 많은데,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시즌에 앞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의 공고를 주목해보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에서 틈새공채 소식을 전한다.

코오롱그룹은 2021년 신입/경력 정기공채 및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아우토㈜,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오토모티브㈜, 코오롱제약㈜ 등 7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계열사별로 모집분야와 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채용홈페이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지원,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나 인적성검사를 생략하거나, 3차 면접을 진행하는 계열사도 있다. 오는 1월 31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단, 코오롱베니트㈜의 영업지원(ISR), IT품질관리 직무 채용은 2월 1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