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주말 대대적인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해 외국인주민 17.5%에 해당하는 2,289명의 검사를 마치고, 전체 검사자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 수치는 광산구가 목표로 잡았던 10%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이렇게 목표를 초과 달성한 이유로 광산구는 삼박자를 꼽았다. 신속한 외국인주민 지원 제도 마련, 외국인주민 거버넌스 참여, 공직사회 노력이 주효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