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장 문병훈)은 노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에서 보편적인 교통 이동수단인 ATV(사발이) 운행 중 사고로 인한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사망사고 예방차원으로 안전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렴하고 조작이 간편하여 특히 농어촌지역에서 ATV(사륜 오토바이) 고령층이 애용하고 있는 가운데, 관 내 최근 3년 ATV(사륜오토바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4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여수시 돌산읍 일대에서 사발이(전동카트)를 화물차량 뒤에서 추돌하여 2명이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