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해 11월 20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본 농협(JA 전농)은 미국에서 일본 와규(일본 소)의 생산 규모 확대, 홍콩에서 쌀, 달걀, 와규의 판매실시, 산토리사와 제휴에 의한 전자상거래와 중국에서 사과 판매, 돈키호테와 제휴에 의한 농수산물 수출 등 6개 전략을 발표했다.

JA 전농은 농림수산성에서 회의가 끝나기가 바쁘게 일본 농수산물 수출 6개 전략을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JA 전농은 호쿠엔농업협동조합연합회(HOKUREN Federation of Agricultural Cooperatives), 산토리(SUNTORY)사와 공동으로 수출용 고급 제품인‘홋카이도산 프리미엄 사과 주스’를 개발해 지난해 12월에 출시했다.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개발한 이 주스는 산토리 중국 법인의 전자상거래(EC)사이트에서 춘절 선물용 상품으로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日本農業新門.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