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제공: OCN ‘

경이로운 소문’ 15회 캡처[전남인타넷신문/임철환 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가 절대악 최광일과의 최후의 결전을 향한 숨막히는 액션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특히 조병규의 한계 없는 성장과 함께 융과 세상을 연결하는 경이로운 존재가 확인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23일(토)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 15회, 이날 소문(조병규 분)은 융의 땅에 이어 땅의 기운(염력)까지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또다시 레벨업하는 경이로움을 보여줬다. 그사이 도하나(김세정 분)는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와 질긴 인연을 종지부 찍는 끝판 혈투를 펼쳐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특히 도하나는 위기의 순간 무의식을 통해 그토록 그리워하던 가족과 상봉했고, “다시 가봐야지. 다들 기다리잖아”라는 가족의 응원 아래 정신을 차리게 된 후 끝내 백향희의 악귀 소환을 성공시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