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제공: OCN ‘

경이로운 소문’[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이번주 종영하는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카운터즈를 떠나 보내기 아쉬운 마음과 시청자를 향한 애정을 폭발시킨 뜻 깊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OCN 개국 이래 첫 10% 장벽을 깨며 시청률 새 역사를 쓰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약 3개월 동안 국수도 팔고 악귀도 잡는 현대판 저승사자라는 독특한 소재, 개성만점 캐릭터 열전, 묵은 체증을 날려주는 K-히어로의 사이다 응징으로 주말 밤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경이로운 소문’과 카운터즈에게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각별한 마음과 아쉬움이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