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020년 여수해양경찰서 관내 해양사고가 지난해 307척에서 33.2%(102척) 감소한 205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0년 해양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손상이 44척(21.5%)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돌 34척(16.6%), 침수 29척(14.1%), 좌초 27척(13.1%), 접촉 12척(5.9%), 전복·화재 각 11척(5.4%), 기타 9척(4.4%), 침몰 7척(3.4%), 키 손상 6척(2.9%), 추진기 손상·운항저해 각 5척(2.4%), 부유물 감김 4척(2.0%), 방향 상실 1척(0.5%)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