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과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설 이전에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고흥군(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송 군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흥군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1월 20일 송영현 의장을 직접 만나 예산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