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성묘를 위해 지난 추석과 같이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영락공원 추모의 집을 명절 연휴 기간 사전예약자에 한해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제례단 2개소와 유가족 휴게실을 부득이하게 전면 폐쇄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추모의 집 외부에 설치된 임시 참배소에서 참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