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디지털 성범죄 급증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장실 몰래 카메라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구는 21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공공장소에서 초소형 카메라를 사용한 불법 촬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