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영암군 재난상황실을 방문, “추가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영암에서만 관음사 스님․신도 3명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 고구마 농장, 어린이집 등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n차 감염으로 강진 3명, 나주 1명, 목포 1명 등 총 38명이 감염됨에 따라 확산 차단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