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지난 18일 시정방침 연설에서 일본 술과 소주에 대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 국민들 사이의 교육·과학·기술·문화 등의 국제적 협력을 위하여 설립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이다. 1997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하여 보호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에 따라 2001년 5월부터 등재 사업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