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송귀근 군수, 유자동해 피해 현장 점검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겨울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흥유자 등 동계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실태 확인과 피해복구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송귀근 군수(오른쪽)이 유자농가로부터 한파피해 현황을 들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13일 한라봉 수확 영농 현장 방문에 이어 한파로 인한 동해 피해가 심각한 유자재배지를 찾아 피해정도를 점검하고, 면밀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유자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