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사람들로 북적거려야 할 전통시장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때 조그마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다면,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일터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때이다.

지난 2017년 1월 새벽에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120개 점포중 116개가 화재피해를 입었으며, 2019년 1월 목포 신중앙시장 화재로 상가 13곳이 전소되는 등 대부분 겨울철에 전통시장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