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제공: OCN ‘

경이로운 소문’ 13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악귀 완전체 이홍내가 자살하는 충격 엔딩에 조병규와 시청자들까지 경악했다. 여기에 반전을 선사한 최광일까지, 충격과 반전의 향연 속에 펼쳐진 거센 피바람 전개가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날 카운터즈와 융인즈는 무분별한 살인을 즐기던 지청신(이홍내 분)이 결국 악귀의 최종 단계이자 숙주와 악귀가 하나로 합쳐진 완전체가 되자 이에 대항하고자 한 마음으로 의기투합했다. 특히 완전체는 불사의 몸으로 추매옥(염혜란 분)처럼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뿐더러 한 달이 지나면 악귀 안에 들어있던 영혼이 소멸된다는 사실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