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지난 14일 오전 05시 10분경 구례군 간전면 양천리 야동마을에서 새벽운동을 하던 H모씨를 야생멧돼지가 습격해 허벅지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인근 순천시 성가롤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 수술을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구례군은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간전면과 문척면에 마을 방송을 통해 야생멧돼지 피해를 전파하여 마을주민의 야외 활동을 중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