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여순사건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여순항쟁을 역사로 보는 관점’이라는 주제로 주철희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주철희 박사는 여순사건을 비롯해 국가폭력과 반공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역사학자로서, 저서로는 ‘일제강점기 여수를 말한다’, ‘동포가 학살을 거부한다’, ‘탄압이면 항쟁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