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운영 중인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선별진료소 현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초유의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본격 가동하고 검사를 시작했다. 앞으로 약 3개월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의 1만 8,000여명의 근무자들은 일과 중 원하는 시간에 예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