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낮과 밤’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28년전 불법인체실험을 당해 비상한 능력을 갖게 된 도정우(남궁민 분)가 실험의 주체인 ‘백야재단’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14회까지 방영된 현재, 도정우는 인체실험이 지속되고 있는 비밀연구소의 턱밑까지 다가섰고 반대편에선 백야재단이 도정우를 비롯해 과거 실험체로 이용됐던 아이들의 혈청을 손에 넣으려 혈안이 된 상황. 이에 남은 2회, 서로의 숨통을 옥죄는 도정우와 백야재단의 데스매치가 예견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