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팝스타들이 자신의 히트곡 판권을 파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라틴 팝 여왕 ‘샤키라’는 최근 자신의 음악 판권 100%를 영국 투자회사 힙노시스 송스 펀드 유한회사에 넘겼다. 지난 10일 외신에 따르면 힙노시스는 샤키라의 음악 판권을 인수했다고 밝혔으며 총 145곡 중 '웬에버, 웨어에버', '힙스 돈트 라이', '와카 와카' 등 히트곡도 포함됐다. 샤키라는 그래미상을 세 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일곱 차례 수상했으며 총 8,0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대표적인 라틴 팝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