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목포시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진만)과 이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인석), 이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렬), (사)좋은돌봄연구소가 뜻을 모아 청소년 A군에게 지난 12일 장학금을 지원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A군은 아버지가 사망한 후 혼자 이로동에 전입한 청소년으로 희귀질환인 파킨슨병을 겪고 있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