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먼저 전통시장 사용료를 2021년 1월부터 6개월간 50% 감면한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등 지역 내 3개 시장 전체가 대상이며, 점포 뿐만 아니라 일반노점, 차량 노점 등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화재 공제 보험도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비율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전라남도에서는 도비와 군비 각각 30%에 자부담이 40%로 화재 공제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은 군비를 40% 지원함으로써 상인들의 자부담을 낮췄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상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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