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해부터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와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점자 구보’를 매월 발행한다.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구정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격차와 접근성 등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구정 소식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남구청 소식지 ‘남구 이야기 점자 구보’가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