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술 부위에 투영된 AR 기반 오버레이 그래픽으로 나사못이 들어갈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모습.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척추분야 연구팀이 AR 기술을 적용한 척추수술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가상증강분야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척추연구팀은 여러 대학과 국내 응용소프트웨어·광학기술 개발 업체와 함께 'AR 척수수술용 툴킷'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