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확진자 증가 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7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새롭게 결정해 이번 주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렸지만 새해 들어 800명대, 600명대를 거쳐 400명대까지 줄어든 상태다. 최근 환자 발생 흐름을 보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정부는 이번 주말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