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황칠삼계탕, 황칠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황칠삼계탕과 황칠갈비탕은 조리 시에 황칠나무 줄기 등을 함께 넣은 것들이다. 이것들은 대체적으로 삼계탕과 갈비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 및 규격화된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차원에서 황칠나무를 구입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삼계탕용 재료는 일반적으로 황칠삼계탕과는 달리 규격화되어서 유통되고 있다. 식당에서는 그것을 구입해서 별도의 첨가물 없이 조리만 해도 되게끔 유통되고 있다. 황칠삼계탕도 삼계탕처럼 대량으로 유통되고 이용되려면 내용물이 규격화되어 조리만 하게끔 해야 되는데, 황칠나무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