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 전체 인구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도시화, 핵가족화는 가족 구성원의 노인 부양의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노인요양시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요양병원 화재는 116건으로 인명 피해는 65명(사망 2명 ‧ 부상 61명), 재산 피해는 2억 5천여만 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인 43건, 부주의가 34건 , 기계 결함 등이 19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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