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2020년을 거쳐 해가 바뀐 현재까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국내 역시 1000명대의 확진자들이 속출하는 등 3차 대유행 속에 새해를 맞았다. 코로나19 초반 1차 교회발 확진자 폭증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국내는 확산세를 잡아가는 듯했으나 2·3차 대유행에 다시 교회발 감염이 잇따르면서 ‘교회’는 코로나19와 함께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3차 유행을 멈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면예배·소모임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