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정재한 교수.

조선대병원은 흉부외과 정재한 교수 수술팀이 지난해 말 광주지역 최초로 앞 가슴뼈를 새 판막으로 교체해주는 '최소침습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7세를 맞은 양OO(여)씨는 평소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답답하자 조선대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