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휴식처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우암산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우암산 순환도로를 일방통행로로 변경하고 보행자 중심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 방면, 약 3.8km 구간에 일방통행으로 운영이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