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노인급식 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식약처는,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급식환경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목표로 노인급식안전관리사업을 실시했다. 전국 7곳 지자체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이 골자.

관련 사업은 한 해 전인 2018년 4월 광산구와 광주시가 먼저 시작했다. 두 지자체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모델을 식약처가 전국에 확대한 것이 노인급식안전관리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