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신상두 본부장이 30일 여수시청을 찾아 권오봉 시장에게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겨울철 난방용품 및 간식 1,0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기증된 후원품은 발열조끼 100벌과 핫팩 3,000개, 전기온열기 25대 등 겨울철 난방용품과 간식 250명분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여수 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발열체크소 11곳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