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폭설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전남 목포 동명항에서 선박으로 이동 중인 50대 선원이 실족해 해상에 추락했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30일 오후 4시 7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항에서 A호(24톤,근해유자망)의 선원 김 모씨(57세,남)가 계류되어 있는 선박에 승선하기 위해 이동 중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