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위대한 가치를 계승하고자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이 2월부터 청주시 기록관 등 지역 내 21곳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출판 경험이 있는 등단 문인을 지도강사로 위촉해 수강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편지, 일기장 및 자서전, 수필, 시, 등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의 흔적들을 자신의 소중한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특별한 책으로 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주시민 누구나 전화(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 043-219-1193) 또는 아래 운영 장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